조제 무리뉴 전 AS로마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극찬하면서 "최고의 팀에서 뛰며 우승할 자격 있다"고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직설적인 조언을 남겼다.무리뉴 감독은 최근 EA스포츠 FC 온라인과 인터뷰를 했다. 여기서 축구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한 그는 손흥민 이야기를 꺼내며 극찬했다.무리뉴 감독은 누구보다 손흥민을 잘 아는 지도자다. 그는 지난 2019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손흥민을 직접 지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그는 "난 손흥민이 한국 최고 선수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세계
세트피스에 대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과 주장 손흥민의 생각이 엇갈린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파페 사르는 손흥민과 같은 생각이다.3일(한국시간) 세트피스 수비에 대해 "세트피스를 수비하는 것은 큰 집중이 필요한 일이고, 우린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사르는 "우린 우리의 책임을 다하고 경기장에서 일을 확실히 해야 한다. 훈련 중에 우린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을 알고 있고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어려운 점은 다른 팀들도 해당 측면(세트피스)을 정말 열심히 노력해 왔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린 우리가 할 일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오후 10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출근하는 1군 선수들 사이에 새로운 얼굴이 나타났다. 2007년생의 유망주 마이키 무어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10대 스타인 마이키 무어가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1군 스쿼드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도착했다"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무어는 토트넘 U-18 팀에서 뛰는 선수로 손흥민과 같은 왼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지만 스트라이커도 볼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내일 북런던더비 경기를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민되네...에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를 했다. 이번 시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21)가 시즌 종료를 한달 앞두고 시즌 아웃됐다.우도기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을 진행한 사실을 공개하며 스스로 시즌 아웃됐다고 밝혔다.우도기는 수술을 받은 뒤,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마음의 계획은 사람의 것이지만, 혀의 답은 주님의 것(The plans of the heart belong to man, but the answer of the tongue is from the Lord)"이라고 말했다.이어"부상이 내 시즌을
아스널이 애스턴빌라에 발목을 잡히며 우승 레이스에서 넘어졌다.아스널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아스널(승점 71)은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에 밀려 2위에 자리하게 됐다. 아스널과 리버풀 모두 33라운드에서 패하며 선두 자리를 맨시티에게 내줬다. 애스턴빌라(승점 63)는 이번 승리로 한 경기 덜 치른 5위 토트넘(승점 60)과의 격차를 벌렸다. 아스널의 패배가
손흥민이 변함없이 선발로 나선다.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루턴타운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53), 루턴은 17위(승점 22)에 위치해있다.경기 시작을 한 시간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출격하고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공격을 지원한다. 파페 마타르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중원에 위치하고 데스티니 우도기, 라드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를 공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이주의 선수로 꼽았다.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공식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